본문바로가기


홈
전병구 작가 작품

전병구

작품정보

〈바위산을 오르는 남자〉,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과 유채, 53x40.9cm

경력

개인전

2021 <밀물이 들어올 때> , 이유진갤러리, 서울
2018 <Letters> , OCI미술관, 서울
2017 <Afterimage> ,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단체전

2022 <Scene of Scene> , 신한갤러리, 서울
2022 <사생: 내가 그곳에 있었다> , 에이라운지, 서울
2021 <읽혀지지 않는 지도> , 아트스페이스3, 서울
2020 <모호하지만 빛나는 소우주> , 경기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단원미술관, 안산
2019 <그린 그린 그림> , 이유진 갤러리, 서울

레지던시

2022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수원
2018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경기문화재단, 서울특별시청 박물관과, OCI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선정 및 수상

2020 경기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 유망작가, 경기문화재단
2017 2018 OCI Young Creatives, OCI미술관

작가노트

이렇다 할 것 없는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떤 대상이나 장면은 때때로 그림처럼 느껴진다. 나뭇가지에 걸린 비닐, 뒷산에 핀 진달래, 바닥에 흩날려있는 꽃잎, 비 오던 날의 동네 하천 등 그림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평범하고 지루한 것들. 이처럼 우리 주변 가까이 있지만 먼 것들, 반복되지만 볼 때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는 것들, 기시감을 일으키나 실재를 가늠할 수 없는 현실 너머 어느 먼 곳의 세계를, 말이 없는 그림의 세계를 담아낸다. 물감이 마르기 전에 한 번에 빠르게, 또는 시간을 두고 물감층을 겹겹이 쌓아 올린다. 이 상반된 두 가지 방식은 불필요한 재현적 요소를 줄이고, 그리기 자체에 대한 작가의 유희를 잃지 않으려는 시도들이다.

  • 화면최상단으로 이동
  • 다음 화면으로 이동
  • 페이지 맨위로 이동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