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강나영 작가 작품

강나영

작품정보

〈기대어 지탱하고 나아가는 To Barely Fit〉(전시 전경), 2023,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스티로폼, 스펀지,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 우레탄시트, 모터 및 혼합매체, 가변크기

경력

개인전

2023 < 헤비-듀티 Heavy-Duty> , CR-collective, 서울
2019 < 밤이 오면...When the Day Breaks…> , 공간 OS, 서울

단체전

2023 <두산아트랩> , 두산갤러리, 서울
2022 <수원문화재야행> , 수원화성행궁, 수원
2022 <날것 The Raw> , 인천아트플랫폼 B동, 인천
2021 <Fingers crossed> , 아웃사이트, 서울
2020 <홀로 작동하지 않는 것들 Non-self Standings>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2019 <Darlings of the Underground> , Subsidiary Project, 런던, 영국
2018 <Parlour Geometrique> , Chiswick House, 런던, 영국

레지던시

2022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수원
2018 Mas Els Igols,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바르셀로나, 스페인

선정 및 수상

2024 1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서울문화재단
2023 2차 <RE:SEARCH> 선정, 서울문화재단

작가노트

부재(lose and less)와 결핍에 관심이 있다. 원래 있었던 것을 잃어버리거나,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사라져서 경험하게 되는 환경을 탐구한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신체 부위 또는 도시 속에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손상된 유기체들을 기록한다. 그러한 훼손된 존재들이 완전한 회복과 복구가 아닌 상태에서 어떠한 형태로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지 관찰한다. 본래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 다른 방향으로는 그 불구인 상태로 특정 환경에서 적응해 나아가는 것,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방법을 탐구하고자 한다. 작가에게 있어 ‘신체’에 대한 연구는 물리적 차원이 아닌 심리적 차원에서 상상하는 대안적 신체에 관한 것이다. 발과 날개, 물속에서 걷는 것, 몸이 변형되는 것, 주먹을 꽉 쥐기 등 신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들, 그 빈 자리를 대체할 것들을 상상한다. 신체 만들어내는 환상에 관하여 연구하고 혼합매체를 이용하여 입체 설치작업으로 공감각적인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 화면최상단으로 이동
  • 다음 화면으로 이동
  • 페이지 맨위로 이동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