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남겨진 것_00〉, 2023, 해조, 우뭇가사리, 전분, 폐천막, 모래, 지름 약 400mm
개인전
2023 <밀려오고-밀려가는 그곳>,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 울산
2021 <길 잃/찾는 방법_개인전>, 북촌 한옥청, 서울
2019 <I’m ground 자기소개하기>, 신진작가 선정 개인전,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서울
단체전
2023 <Prologue:>,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 울산
2023 <옅은 두께 만지기>, sywisy, 울산
2023 <RePlant 공장놀이>,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 서울
2022 <공동창작 워크숍: 지구와 예술_handshaking>, 서울문화재단, 윈드밀, 서울
2022 제7회 한국-인도 청년작가교류전시 <Emerging Canvas Ⅶ>, Indian Art Museum, online
2021 <다시 만날 때까지 (part.3)>, 쇼앤텔, 서울
레지던시
2024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수원
2023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 10기, 울산
2020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트 11기, 서울
선정 및 수상
2021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 선정_비둘기들, 서울문화재단
2018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작품소장
작가는 오래되고 잊혀 바깥으로 밀려난 것에 관심이 많다. 소외된 장소와 인간의 연결을 찾아내어 그들 사이에 숨겨진 모순과 오류를 시각화한다. 최근에는 인간의 삶에서 바깥으로 밀려난 자연의 공간에 주목하여 인간과 자연이 만나고 뒤섞이는 경계의 공간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계는 서로의 중심에서 멀어져 바깥으로 밀려난 각자의 끝이 만나는 곳으로 서로 다른 것이 맞닿아 생기는 어디에도 속하며 속하지 않는 이중적 공간이다. 물과 기름으로 그려내는 판화와 비영구적인 재료인 바이오페이를 사용하여 경계가 가지고 있는 불완전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