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 작성일 : 2025-05-14 | 조회수 : 196 |
6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팔도 풍류를 즐겨보자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 수원 유일의 한옥전통공연장에서 팔도의 경쾌한 풍류를 느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가면 어떨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6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으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와 <오버더떼창: 문전본폴이> 두 작품을 선보인다.
△ 신나는 민요와 함께 어깨춤이 절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토리’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지만, ‘토리’는 한국에서 지방에 따라 구별되는 노래의 방식을 뜻한다.
이번 공연은 가, 무, 악, 연희를 한자리에서 모았다.
공연 관람은 5세 이상부터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5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전국풍류자랑>’공모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이번 공연은 가족으로 인해 가정에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다시 가족의 힘으로 이겨내는 이야기다.
원작 ‘문전본풀이’는 집의 부엌, 변소, 올레, 오방의 토신과 문전신의 내력을 설명하는 무속 신화다.
이번 작품은 가난 외에 겉으로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고유의 이야기성에 집중하며, 소리꾼 한 명이 일인다역을 연기한다.
공연 관람은 만 10세 이상부터로,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두 공연의 예매는 NOL 인터파크(舊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수원 시민 20% 할인 및 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재관람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공모 선정작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6월의 풍류 가득한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길 바라며, 우리 전통의 멋과 정서도 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조테마공연장에는 관람객 전용 주차장이 없어, 관람객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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