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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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4-03-29(토) ~ 2014-03-30(일) |
문의처 | 031-250-5300 |
URL | www.suwonskartrium.or.kr |
주최/주관 | 수원시 / 수원문화재단 |
시간 | (토) 19:00, (일) 17:00 |
대상 |
11분(Eleven Minutes) - 국립현대무용단
참신하고 창의적인, New and Creative
춤으로 가장 주목받는 5인의 젊은 무용수들의 무대!
서로 다른 춤 개성이 충돌하고 겹쳐지며 발산하는 매혹적인 움직임의 에너지!!

눈부신 청춘의 움직임, 놓칠 수 없는 젊은 춤의 매혹 – 5인의 젊은 무용수김보람, 이준욱, 지경민, 허효선, 최수진. 무용수로서의 뛰어난 기량과 안무가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5명의 무용수를 선정, 각기 다른 춤에 대한 철학과 다양한 개성의 움직임을 가진 이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공연은 예측불가하다. 나이 30세를 전후한 젊고 촉망받는 5명의 무용수들은 신체적, 그리고 예술적으로 가장 꽃 피울 수 있는 절정의 순간에서 어떤 작품을 보여줄 것인지, 관객들에게 있어 그것은 도전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새로운 프로젝트 :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11분’, 감각적인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하다.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브라질 출신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 소설 ‘11분’에서 영감을 얻어, 5명의 무용수 각자가 자신의 인생, 춤, 그리고 내면을 탐구하며 절정의 11분을 만들어낸다. 사랑, 인생 그리고 자아 등의 보편적인 주제의식이 더욱 원초적이고 감각적인 현대무용으로 탄생된다, 안애순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11분’은 5명의 무용수들이 작품의 주제부터 안무까지 작품을 끌어나가며, 5개의 서로 다른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리는 공동연출가로서도 기획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전혀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시인이자 극작가인 김경주가 드라마트루그로 참여하고, 재즈의 본 고장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세 명의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K-JAZZ TRIO - 조윤성(피아노) 황호규(베이스) 이상민(드럼)-가 음악작곡 및 라이브로 참여한다. ‘11분’은 기존 현대무용작품들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타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이나믹한 공연 예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실험적 무대가 될 것이다.
※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보람
서울예술대학 무용과 졸업
현) Ambiguous Dance Company 대표
2010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0 SPAF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 작품상 수상
최수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졸업
현) Soojinchoi Dance Company director
2008~2012 Cedarlake dance company
2007 Alvin Ailey 스칼라쉽 선정
허효선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
안애순무용단 ‘불쌍’ ‘S는 P다’ 등 출연
‘헤매고 찾고’ 안무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댄스컬렉션 최우수상 수상
지경민
중앙대학교 무용과 졸업
현) 고블린 파티(Goblin Party) 단원
CJ 영페스티벌 우수작품선정
2012 한팩라이징스타 선정
AK21 안무가 육성공연 우수상 수상
이준욱
한양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벨기에)P.A.R.T.S. first cycle
DODOMOOV Dance Theater 안무가
2013년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 안무자 선정
|예술감독| 안애순 /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현대무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1985년, ‘안애순무용단’을 창단하며 우리 춤사위의 아름다움과 극적 표현이 깃든 한국식 컨템포러리 댄스를 개척해온 안애순 예술감독은 1990년 서울무용제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고안무가상(2003), 한국문예진흥원 올해의 예술상(2004) 수상 등 탁월한 안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노력은 세계무대에서도 빛을 발해 프랑스 바뇰레 국제안무경연대회 그랑프리(1998) 수상 외에도 『옥스퍼드무용사전』, 『세계현대춤사전』에 한국의 현대무용가로 등재되었다.
더불어 최근 한국뮤지컬대상 안무가상(2006), 더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2007) 수상은 인접 예술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시도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3년 국립현대무용단의 2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다양한 관객층이 감상을 넘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현대무용의 레퍼토리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투르그| 김경주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과(대본 및 작사전공) 전문사(MFA)과정을 공부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등을 역임했다.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으며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무언극. 시극. 모노극. 음악극등에서 드라마트루기로 활동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으로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기담> <시차의 눈을 달랜다> 여행 산문집 <패스포트> 몸에 관한 산문집 <밀어> <자고 있어 곁이니까>. 희곡집 <숭어마스크 레플리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분홍주의보>, 메리페이의 <안녕을 말할 때>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곡 및 연주| K-Jazz Trio
K-Jazz Trio는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한국의 세 명의 재즈뮤지션-조윤성(작곡/피아노), 황호규(작곡/베이스), 이상민(작곡/드럼)-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트리오를 만들고자 결성, 2014년 국내에서 첫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미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K-Jazz Trio는 이번 국립현대무용단 ‘11분’ 프로젝트에서 음악작곡 및 편곡 그리고 공연을 위한 라이브연주까지 다방면으로 무용수들과 협업하며 공연을 만든다. 현대무용과 재즈음악의 만남이 과연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 매회 공연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11분>이 더욱 흥미롭다.
|무대디자인| 김희재
|조명디자인| 류백희
|무대감독| 조은진
|할인| ※ R석과 S석에 한함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2월 20일까지 조기예매 30%, 10인이상 단체 30%,
학생(초·중·고) 20%,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20%,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 20%(현장증빙서류 제출), 인터파크 Tiki회원 20%
|예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문의| 031-250-5300
|주최| 수원시
|주관| (재)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