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 공동재현) 범시민 참여캠페인

지난 10월 9일 진행된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 공동재현)와 더불어 범시민 참여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범시민 참여캠페인은 화성문화제가 점진적으로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참여와 기부를 통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범시민 참여캠페인은 크게 3가지 행사로 진행되었는데요,

정조대왕의 능행길, 孝行 불빛을 밝히다.

‘기업참여형’ 범시민 참여캠페인에 참가해주신 단체(기업)명이 적힌 효행등이 능행차 구간 2.5km에 걸쳐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참여형’에 참가해주신 분들께는 휴대용 효행등이 배포가 되었습니다.

총 2,500개의 효행등이 설치되고, 9,646개의 휴대용 효행등이 배포되었습니다.

정조대왕의 발자취 함께 누리다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통과 후에는 대규모 시민 행렬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효행등을 든 시민행렬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시민행렬에는 일본 사절단  ‘요사코이소란’공연팀’도 동참해 주었습니다.

미래수원 220주년 선포식

정조대왕 능행차와 시민행렬이 최종 도착지인 연무대에 도착한 뒤에는

 화성축성 22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220년의 더 밝은 미래 수원의 희망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미래수원 220주년 선포식’ 진행되었습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축제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범시민 참여캠페인'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프로젝트 싹ssac에 기부된 '조건부기부금'으로 집행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