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탑승객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합니다.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 작성일 : 2014-04-17 | 조회수 : 3538 |
세월호 탑승객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합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후, 악몽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475명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현재까지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전 국민이 애타는 심정으로 세월호 사고의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슬기롭게 대처했더라면, 더 많은 생존자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다시금 안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적을 믿습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칠흑 같은 바닷속 어둠을 뚫고 고군분투하는 구조원들께서 좀 더 힘을 내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아직 구조되지 않은 세월호 실종자들 또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수원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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