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2 인문도시주간 <모든 것은 노래한다>

예술과 인문학, 그리고 민주주의를 향한 9일간의 시민 축제

□ 사 업 명 : 2022 인문도시주간 <모든 것은 노래한다>

□ 목     적

• 법정문화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특성화 사업 인문도시주간을 통해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문화도시 수원 비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대
• 대도시 수원 곳곳에 숨어있는 시민의 다양한 인문적 가치를 담은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문화도시 축제 모델 개발
• 시민의 문화적 관점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 활동가 그룹과 연계하여 시민이 함께 구성해가는 공생공락(共生共樂), 삶의 축제 지향

□ 내     용

• 축제기간 : 2022.10.15.(토) ~ 23.(일) / 9일간
• 축제장소 : 복합문화공간 111CM, 행궁동, 수원 시내 곳곳(동네책방 18개, 동행공간 58개 등)
• 주요 콘셉트 : 예술과 인문학, 민주주의를 향한 9일간의 시민축제
• 프로그램 : 총 32개 프로그램
  ① 질문하는 도시 : 조금 다른 도시는 가능한가에 대한 탐색
       - 전문가 담론 작업 : 인문도시포럼 & 기후포럼
       - 시민 인문클럽 실천실험 : 5색 프로젝트
  ② 문화로운 도시 : 다양한 예술-인문학-시민민주주의 만남
       - 문화도詩의 밤 : 수원시민(112명 선정) 창작시집 출간기념행사
       - 9일간의 책여행 : 18개 동네책방 연계 북토크, 독서모임 등
       - 영화로운 시네마 : 잃어버린 마음을 깨우는 4편의 영화와 강연
       - 시민+광장 & 안녕&행궁동 : 행궁동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시민발언과 거리강연, 퍼포먼스, 골목마켓
       - with YOU, with ME : 수원시 이주민들 삶의 공감과 연대의 시간
       - 청춘예찬 : 여성청년들의 희곡 낭독, 청년취향이 담긴 음악 플레이
       - 책놀이터, 인문도시 아카이브 전시(111CM)
  ③ 접속하는 도시 : 문화도시 수원의 사람-공간-활동의 접속
       - 시민/마을/지역/생태가치 중심의 문화도시 주요사업 네트워킹 및 활동과정, 결과공유 ON(메타버스) & OFF(111CM) 프로그램
       - 생활권별 동행공간 시민참여 프로그램
       -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 콘텐츠마켓 & 아트페어
       - 지역예술인 포럼, 기관단체협의체 및 시민협의체 모임 등

□ 관련부서 멘트

•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 예비단계부터 인문도시주간을 추진하면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인문도시의 비전을 축제성 행사로 시도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2022년에는 작년의 성과를 이어받아 문화적 삶의 태도로서 인문 가치를 즐겁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모든 것은 노래한다’를 주제로 확장하고자 한다.
• 시민이 단순한 관객으로 머무는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문가 자문위원 및 총감독 선임과 더불어 다양한 시민그룹(인문클럽 기반 시민감독 선정, N개의 실행그룹 구성)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협업하는 전문가·시민 거버넌스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만남과 소통, 협업과정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인문도시로서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 올해 인문도시주간은 수원화성 원도심 외에도 북수원 생활권 중심거점인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주행사장으로 구성하고 동행공간 58곳을 비롯하여 지역의 18개 동네책방들을 활용하여 수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메타버스(개더타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인문도시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www.swculture.or.kr)를 통해 10월 19일까지 포럼 등 4개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 문    의 :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031-290-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