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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수원공공예술 <멈추면 생동> 전시 오픈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22-10-21 조회수 : 795

2022 수원공공예술 <멈추면 생동> 전시 오픈

서수원 지역 개발과 재생, 공공예술을 통한 새로운 움직임 모색

 

 

□ 사 업 명 : 2022 수원공공예술 <멈추면 생동> 전시

□ 목     적

  • 법정문화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특성화 사업 ‘수원공공예술’ 통해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 비전에 맞는 공공예술을 통한 지역 내 문제 해결 방법 모색
  • 개발과 재생·공유에 대한 관점을 재고하고 다른 의견을 생성하여 도시 곳곳의 비었던 곳, 빈 곳, 빌 곳에서의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고자 함
  •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이슈를 다방면으로 탐구하고 개발에 대한 관점에서 벗어나 도시생활자(예술가-기술자-활동가-시민)들의 다양한 상상을 표현

□ 내     용

  • 전시기간 : 2022. 10. 22.(토) ~ 11. 13.(일), 23일간 10:00~17: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 및 실험목장 AGIT
                   (서수원 시민탑동농장 내 위치)
  • 전시구성
    전시구성
    공간과 개념, 방식을 구분 짓는 3개의 사이트(ON/CLOUD/WITH site)로 구성되며 다양한 예술가-연구자-기술자-전문가-활동가 등 각계의 도시생활자들이 모여 조사와 연구-활동 및 교육-기록과 표현, 발신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그 과정과 태도를 발신하는 아카이브 전시가 펼쳐진다.
    • ON SITE(여기) : 비행장을 비운다고 가정하자. 다른 용도로 쓰기 전에 비워둔 채 쓰는 시간을 더 길게 해보면 어떨까. 이 시간 동안 늘어가는 1인 생활자, 노인, 청년, 여성, 이주민, 반려동식물과 생활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생각해보자. 삶에 반드시 필요한 공간과 함께 공유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중심이 된 스튜디오 그룹들의 전시
    • CLOUD SITE(저기) : 기후, 기술, 생태·환경의 대변동 시대, 지정학적 갈등과 전통 커뮤니티, 산업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익숙했던 경계들이 무너지고 경험하지 못했던 관계를 세워야 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할까? 각각의 영역에서 제작 연구와 활동으로 다른 관점을 만들어내고 연대하고 연결하는 창작자들의 활동 전시 
    • WITH SITE(거기) : 비행기 소음과 고도의 영향 아래 있는 탑동시민농장과 서수원 일대에서 일어나는 아름답고 스펙타클한 삶의 장면들에 주목한다. 생활공간의 일상 실험지로서 도시, 장소, 공간은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활동(관찰-탐구-연결- 활동-대화)에 주목하는 활동들
  • 전시 참여자 : 김상규(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정기황(시·시·한연구소 소장), 정이삭(동양대학교 교수), 장수아(도시건축연구소 디트라스 소장), 심소미(리트레이싱 뷰로), 브루잉시스터즈, 박김형준(사진가) 등 45명

□ 관련부서 멘트

  •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 예비단계부터 수원공공예술을 추진하여 지역 내 문제를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했다.
  • 2021년은 원도심 교동 지역에서 ‘도시충;동 예술충;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서수원 지역 내 큰 현안인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조사와 연구, 활동과 교육, 기록과 표현으로 발신하고자 한다.
  • 대도시 수원에서 여유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탑동 시민농장에서 느닷없이 비행기 굉음이 덮치면 도시의 역사와 장소의 아이러니를 실감하게 된다. 수원역과 세류역에 인접한 역세권 공군 비행장의 존재는 서수원 전체의 도시발전을 제약하는 동시에 오히려 큰 가능성을 주변부에 남겨 놓았다. 수원공공예술 프로젝트 ‘멈추면 생동’은 도시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주목하면서 창작자-연구자-활동가를 연결하는 작업을 시도하여 인간-비인간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관계망이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 수원공공예술 박찬국 예술감독은 “개발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수많은 가능성에 집중해보고 사유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보고자 했다”며, “제어하기 어려운 거대한 이슈 속에서 삶의 의미를 가꿔온 인간의 창발성과 위기를 넘어온 연대의 힘에도 주목하고자 하며 낯선 것들과 직면하는 예술의 태도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전시 기간 중 다채로운 강연, 대화, 활동 등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 수원공공예술 홈페이지(publicartsuwon.com)를 통해 다양한 작업 과정과 결과, 행사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 부탁드린다.

□ 문     의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 (☎ 031-290-3542)


 

첨부파일 :
포스터_2022 수원공공예술.jpg [10건 다운로드]
  • 담당부서 : 기획경영부 경영기획팀
  • 전화번호 : 031-29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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