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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해야 행복합니다, 13일 소설가 이외수 초청 ‘파워블로거 수원화성 팸투어
작성자 : 수원문화재단 작성일 : 2014-09-14 조회수 : 2025

소통해야 행복합니다
-  13일 소설가 이외수 초청 ‘파워블로거 수원화성 팸투어 -

“수원은 역사와 문화, 현대와 발전이 공존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마다 문화와 유서가 있지만, 수원처럼 전통(유서)을 잘 보존하는 곳은 드문 것 같습니다”
트위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17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소설가 이외수가 지난 13일 수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이 주최한 ‘파워블로거 수원화성 팸투어’ 일환으로 성사됐다.
소설가 이외수는 수원화성홍보관 영상실에서 공모를 통해 엄선한 파워블로거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설가 이외수의 사통팔달’을 주제로 2시간 정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소설가 이외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간다’는 소크라테스의 명제 아래, 아름답게 살기 위한 소통을 화두로 블로거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특히, 그는 “세계 1위를 자랑할만한 아이템이 100여 가지 이상인 우리나라에서 소통의 부재로 더 큰 미래를 보지 못한다”며 “소통과 행복은 직결되며, 일반통행이 아닌 소통, 대상에 대한 사랑이 전제된 소통이 위뤄질 때 행복이란 삶의 궁극적 목표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소설사 이외수는 “지금은 손편지나 다이얼 전화 시대가 아니다. 전세계에 SNS를 통해 정보가 퍼져 나가는 시대에 여러분의 사진 하나, 글 하나가 대한민국을 진일보 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다”며 “그 글과 사진이 내면적 아름다움을 가질 때 진정한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파워블로거들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투어하고 야간 화성열차를 탑승해 도심속 성곽의 야경을 감상했다. 이어 방화수류정 앞 용연에서 열린 국악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 및 국내외 관광객과의 소통을 위해 외국인 대학생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에게 수원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첨부파일 :
이외수특강.jpg [53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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