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홈
어정 御井
  • 화령전 어정 御井 전경 모습 (선택된 큰 사진)

1801년(순조 1) 창건
2005년 복원

 

어정은 화령전 제사에 사용하는 물을 길어 올리는 우물로 깊이는 약 5.4m이다. 일반적으로 왕실 사당에는 별도로 우물을 만들어서 정결한 물을 사용했다. 화령전 어정은 화강석으로 정교하게 다듬은 형태로 물이 흘러넘치는 통로까지도 정성스럽게 꾸며져 있다. 1908년에 정조 어진을 서울로 옮긴 후 화령전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사라졌다. 2000년에 시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2005년에 어정을 복원했다.

Well

This well was used to supply the water for rituals. The well is made of finely trimmed granite blocks, and a separate channel was added for the water to flow through. When the rituals were suspended in the early 20th century, this well was buried, but was discovered again during an excavation in 2000. It was rebuilt in 2005, and its current depth measures about 5.4 m.

 

최종수정일 : 2020년 03월 12일
  • 화면최상단으로 이동
  • 다음 화면으로 이동
  • 페이지 맨위로 이동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