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17 수원SK아트리움에서 준비한 두 번째 오페라는 ‘호프만의 이야기’다. 프랑스의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오페라로 전 3막이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있다. 쥘바르비에(Jules Barbier)와 미셸카레(Michel Carré)의 동명 희극을 바탕으로 한 피에르 바르비에 (Pierre Barbier)의 대본을 오페라로 만든 것이다. 희극 자체는 독일의 문호 E.T.A.호프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1881년 2월 파리 오페라코미크극장에서 일부가 초연되었고, 1911년에 이르러서야 전막이 무대에 올랐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2009년 오페라대상 금상을 수상하고,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페라 장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봐야할 공연이다. ​

공연개요

• 일시 : 2017. 7. 8(토) 17:00
•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관람료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 공연시간 : 130분
• 문의 및 예매 :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출연진

• 예술총감독 강민우, 지휘 양진모, 연출 이회수, 관현악 뉴서울필하모닉,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 호프만 이승묵, 올랑피아 김희선, 안토니아 이영숙, 줄리엣따 박명숙, 니클라우스 권수빈, 미라클/린도르프 손철호, 다페르투토/코펠리우스 김영주, 루터/크레스펠 김재찬, 프란츠/스팔란차니 홍명표, 헤르만/슈레밀 고병욱, 피티치나초/코쉬닐/나타니엘 심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