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우리가 몰랐던 고구려 멸망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연개소문의 죽음이후 권력을 차지하자, 누구인가!
형제간의 비극적인 혈투가 펼쳐진다.

동북의 대호라고 불리던 연개소문이 파라만장의 생을 마감했다.
연개소문의 아들 삼형제의 비극적인 혈투로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구려는 숨이 끊어졌다.

공연개요

• 일시 : 2017. 11. 27(목) ~ 12. 3(일) / 목,금 저녁 8시, 토,일 오후 4시 (총4회)
•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공연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 없음)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출연진 : 수원시립공연단, 포천시립에술단, 한인수 등
• 예매 및 자세히보기 ▶︎

시놉시스

• 고구려의 영웅 대막리지 연개소문은 고구려 27대왕인 영류왕을 제거하고 그의 조카 보장을 왕으로 내세운 후 권력을 장악한다. 666년 아들 삼형제를 남겨두고 갑자기 죽은 연개소문의 뒤를 이어 대막리지가 된 장남 남생은 지방으로 초도순시를 나가게 된다. 그 사이 당나라의 봉선에 참여하고 돌아오던 태자의 죽음에 대해 대막리지의 깃발이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을 기화로 둘째아들 남건은 형 남생을 역모자로 몰아붙이고 남생의 아들 헌충을 그 자리에서 죽인다. 한편, 아들의 죽음을 접한 남생은 당나라에 투항하여 고구려를 공격하는데 선봉에 서게 된다. 결국 남생과 연합한 당에 의해 고구려의 평양성은 함락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