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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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9-05-18(토) ~ 2019-05-18(토) |
시간 | 16:00 |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관람료 |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주최/주관 | 수원시/수원문화재단 |
문의처 | 031-250-5300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손 끝에서 피어날 위대한 세 음악가의 삶과 사랑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갖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첫 국내 전국투어 리사이틀!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나의 클라라'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정식 전국투어를 갖는다. 그간 숱한 콩쿠르 우승을 통해 탁월한 실력과 음악성을 입증해온 선우예권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와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이다. 이제는 콩쿠를 위너를 넘어 한 명의 음악가로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이 될 이번 공연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을 맞아 이번 공연은 클라라의 음악적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 이들의 우정과 사랑, 열정을 기리며 세 음악가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첫 곡은 클라라 슈만의 작품을 연주한다. 슈만과 브람스의 뮤즈로 더 널리 알려져 있지만, 피아니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탁월했던 클라라 슈만. 훗날 연인 로베르트 의 가곡에 인용되기도 했던 클라라의 노투르노로 1부의 시작을 알리고, 클라라와의 사랑에 대한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며 혼란스러워 하던 로베르트 슈만을 만날 수 있는 환상곡이 이어진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두 곡을 통해 연인이자 음악적 동지로서 두 사람의 정서적 유대를 연주에 녹여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집필 당시 병환이 깊어진 로베르트를 대신해 클라라에게 버팀목이 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통해 클라라를 사랑했던 '또 다른 한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위대한 세 음악가가 나누었던 음악적 공감대를 발견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개성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개요
- 일시 : 2019. 5. 18(토) 16:00
-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 예매 및 자세히보기
프로그램
- 클라라 슈만 /노투르노 바장조, 작품6-2 Clara Schumann /Notturno in F Major, Op.6-2
- 로베르트 슈만 /판타지 다장조, 작품17 Robert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17
- 요하네스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제3번 바단조, 작품5 Johannes Brahms /Piano Sonata No.3 in f minor, Op.5
Pianist 선우예권
-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그의 연주는 명료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황홀하다" – 뉴욕 타임즈 "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으로 관중을 압도했다" – 워싱턴 포스트
"그의 마음은 사려 깊은 음악적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직접적인 표현력으로 따뜻함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시카고 트리뷴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미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는 선우예권은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청중상 및 체임버상,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1위와 청중상,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무려 8회에 달하는 그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이다. 그는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이작 펄만의 지휘로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올랜도 필하모니, 포트워스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로니아 왕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해서 아스펜 페스티벌, 서밋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서머 뮤직 아카데미 앤 페스티벌,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등의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초청 받아 연주했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와일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도쿄 하마리큐 아사이홀 등에서의 솔로 리사이틀을 비롯한 국제 무대 활동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201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다섯 번의 리사이틀을 가졌다. 선우예권은 김선화, 신민자 사사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명예졸업)했다. 전액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하고 라흐마니노프상을 수상하며 졸업했다. 줄리어드 대학원에선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했으며 졸업 시에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상을 수상했다. 매네스 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리처드 구드 사사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독일로 옮겨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2017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 3월 제3회 '그리움(G. Rium)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총 네 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2017년 데카골드 레이블로 발매된 [2017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앨범차트 1위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었다.
아트리움 클래식 초이스 패키지
-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최정상 솔리스트 중 수원SK아트리움에 한번도 소개하지 않은 연주자 만으로 구성한 <2019 아트리움 클래식 초이스>에서는 세계 4대콩쿨인 반 클라이번 콩쿨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쿨 중 2개 콩쿨에서 우승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리사이틀 공연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엄선한 클래식 아티스트를 경험할수 있는 ‘2019 아트리움 클래식 초이스’ 패키지를 추천합니다.
- 패키지 예매기간 : 2019. 1. 31(목) ~ 3. 15(금) 17:00 패키지 구매하기
- 패키지 티켓 선오픈 : 1. 31(목) 10:00
- 개별공연 일반오픈 : 1. 31(목) 17:00 - 패키지 구매 시 전 등급 30% 할인
- R석 90,000원 → 63,000원
- S석 60,000원 → 42,000원
- A석 30,000원 → 21,000원상영 프로그램 공연명 공연일시 출연 프로그램 티켓가격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리사이틀
바로가기2019. 3. 17(일) 16:00 더블베이스 성민제
바이올린 장유진
비올라 이한나
피아노 최현호에클레스
피아졸라
크라이슬러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사이틀
바로가기2019. 5. 18(토) 16:00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브람스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패키지 티켓 이용안내
- 패키지 예매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패키지권은 관람일이 지정되지 않은 공연 예매권으로, 구매 후 반드시 각 공연별로 좌석을 선택하셔야 예매가 완료됩니다.
- 모든 패키지는 동일 좌석 등급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 패키지권 구입 후 부분 공연 취소/환불은 불가합니다.
- 패키지 예매 및 환불마감 : 2019. 3. 15(금) 오후 5시
- 본 예매권은 지정된 공연에 한하여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만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 등급별 좌석 소진시 해당등급은 조기마감합니다.
- 패키지에 포함된 공연이 매진될 경우 해당 패키지는 마감됩니다.
- 패키지 예매가이드 : 패키지 구입 > 공연예매권 자동생성 확인 > 각 상품의 상세페이지로 이동 > 공연예매권으로 최종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