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 ‘화락’ | ||
작성자 : 연OO | 작성일 : 2018-10-15 19:50:41 | 조회수 : 996 |
인근 시에 거주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관람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급하게 장소를 옮겼는데도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에 놀랐습니다. 공연 날엔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장소를 옮긴 실내에서 공연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55회를 맞은 문화제답게 공연의 규모나 참여 인원, 짜임새에 많은 정성과 준비가 녹아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1부 다함께 노래 부르며 율동할 때 작년과 같은 노래여서 잠깐 실망했습니다. 관객과 하나 되어 함께 따라 부르며 흥을 돋우는 의도는 좋지만 그런 노래가 작년과 같을 필요가 있을까, 조금 안이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런 면으로 연희부분은 새로움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힘겨운 민초들의 삶에서 피어난 해학에 여유로운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감상을 어디에 올려야할 지 몰라 조금 늦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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