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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성곽길 걷고나서.. | ||
| 작성자 : 황OO | 작성일 : 2023-07-29 10:17:06 | 조회수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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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과 함께 어제 (7/28일)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를 하였습니다. 처음걸어보는 수원화성길은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날정도로 멋졌습니다. 눈길닿는 곳마다 눈호강이다 싶을 정도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옛정취가 뭍어나는 골목골목도 어찌나 깨끗한지 수원시와 주민들이 얼마나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지인과 함께 분기마다 방문해야겠다는 맘이 들었어요. 근데 한가지 지금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부분이 있습니다. 투어가 끝난후 화서문안내소에 배지 수령을 하러 갔어요.가장 더웠던 시간대에 투어를 하였던터라 몹시 목이 말랐습니다. 근무하시는 분께 혹시 정수기가 있으면 물좀 먹을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한분은 없다하시고 다른 한분은 있다고 하시더군요..잠시 직원두분이 눈빛을 교환하시더니 정수기는 있지만 요앞 편의점에서 사드시라고 하더군요..폭염에 투어를 끝내고 온 방문자에게 비치된 정수기의 물도 못먹게하는 안내소는 처음이었습니다. 안내소의 정수기는 직원 두분을 위한 물품인가봅니다. 정수기가 없다고 하셨던 직원분은 응대내내 형식적이고 귀찮다는 느낌을 주어서 행복했던 투어에 찬물을 끼얹은 느낌이었습니다.특히나 화서문 안내소는 방문자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인데 직원분의 안이한 근무태도는 시정해야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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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23-08-01 10:35:08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스탬프 투어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선생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귀하께서 수원문화재단 온라인 열린의견으로 보내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화서문 안내소 담당자의 불친절로 인해 민원인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직원 서비스 교육과 친절 응대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관광육성팀(031-290-3623)으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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