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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스텔 사용 유감
작성자 : 남OO 작성일 : 2018-08-21 19:50:02 조회수 : 986
수원 호스텔을 가끔씩 애용하는 1인입니다.
3월에 이용하고 악기를 하나 무인택배함에 맡겼습니다.
맡기는 사람의 특성상 기간 (3개월 즈음), 연락처까지넘겼습니다.
어쩜 그 이하의 기간이거나, 그 이상일수도 있다하고요.
사정으로 인해 5개월만에 찾아가게 되었는데,오전에 체크아웃함서 택배함에 1가지를 더
추가로 맡기면서 직원1번분에게 택배함에 대해 문의하니
기간이 따로 정해져있는것은 아니나, 다른 분들이 이용을 못하셨다함서 미리
연락하질 못했담서 기분좋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오후에 다시 들러 직원2번분에게 모든 짐을 꺼냈고 곧 다른 일행이 1시간 이내에 올테니
백팩과 쇼핑백을 프론트에 잠깐 맡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직원2번분은 넘 오래 맡겼다는 둥, 왜 연락 한번 없었냐고 하는데, 사람 상대로 일하시는 분이
참 기분나쁘게 응대하시더군요. 아침에 다른 분한테 다 말했담서 따로 정해진 기간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고, 연락처도 남겼는데 왜 기분 나쁘게 응대하냐고 묻게 되었고 제가 먼저 큰소리를 쳤습니다.
내가 여길 이용하고 맡겼는데 더 이상 뭐가 문제냐고. 더군다나 기간이 한정되어있다는
안내도 없었고, 연락처도 남겼는데. 그러자 이분 재밌게 말씀하시네요.
"언제 이곳을 이용해달라고 애원했냐", "왜 찾아가냐, 더 맡기지.."
애들 말장난합니까. 그래서 댁은 프론트같은 서비스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아침에 다른 직원한테 말했다고 해도, 전번 남겼었다고 해도 도무지 믿지 않고 본인말만 하고
가르치려 하고, 따지려고만 하는 그 직원이 도대체 프론트에서 무슨 안내를 합니까?
교육 보직을 맡으셔야하는 것 아닙니까? 아님 수원문화재단장이어서 시민들 이용이 귀찮아서 그런겁니까?
기본적으로 이용요금이 저렴해서 에티켓도 저렴하게 대하겠다는게 기본 매뉴얼입니까?
물론 그여직원이 저한테 이용해달라고 말한적 없어요. 그리고, 제재산이라서 재산권행사로
내가 찾아가고 싶은 때 찾아가는게 내 권한이고, 그 여직원은 그런말할 자격도 권한도 없어요. 법적으로도!!!
그래도 이런 말장난 "여기 이용해달라고 한적없다","왜 찾아가냐, 더 맡기지..." 따위의 말장난으로
응대하려고 하는 이런 직원에 대해서는 수원문화재단에 정중하게 사과 받아야겠어요.
수원시청에서 위탁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담 수원시청에도 항의해야겠어요.
수원은 경기도니까 경기도청에도 민원을 넣어야한담 넣겠어요.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8-08-23 19:28:19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수원호스텔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우선 수원호스텔1층 출입문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물품 보관함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보관함은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의 물품이나 짐 등을 일시적으로 보관하여 보다 편리하게 관광을 위함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말씀하여 주신 상황에 대하여 상황 확인을 하였으며 직원의 응대 과정에서 다소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원호스텔 직원들의 주기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하여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운영팀(김선천 차장 031-290-361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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