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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콘텐츠팀 이선형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윤OO 작성일 : 2018-09-10 13:17:45 조회수 : 1091
저는 광주에 소재한 모 고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 입니다.

지난 9월 7일 오후 우리는 수학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수원 삼성을 견학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수원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수원 화성 행궁광장 주변 이었습니다. 식사를 먼저 마치고 나온 본교 학생 두 명이 광장 내 주차 되어 있던

자전거 택시를 호기심에 무단으로 작동시켜 움직이는 바람에 자동차가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께서 연락을 하시고 담당하시는 화성콘텐츠팀에서 나오셨는데 화를 내시기는 커녕 처음 하시는

말씀이 "학생들은 안다쳤나요? 차야 수리하면 되지만 학생들이 다쳤으면 안되죠."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겁에 질려있던

학생들은 담당자 이선형 대리님의 한마디에 더욱 몸들바를 몰라했고 대리님은 학생들에게 남의 물건에 손대면 절대 안되고

더군다나 이것은 면허가 있어야 운전 할 수 있는 자전거 택시다. 다음 부터는 절대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좋은

말로 훈계를 해 주셨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저와 선생님들은 이선형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 드리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이선형 대리님! 여러모로 많이 배웠습니다. 대리님 덕분에 수원과 수원 문화재단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뿐만아니라 저희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제 폰이 집사람 이름으로 명의가 되어 있어서 여자 이름입니다. 저는 정광용 이었습니다.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8-09-12 14:01:05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지난주 수원화성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매사 근면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여 수원화성 방문 시 좋은 이미지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수원화성 방문에 감사드리며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이선형 대리 031-290-363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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