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관람시간 운영] 오후 5시 30분부터 퇴장 강요 분위기에 대해 | ||
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18-09-13 13:24:06 | 조회수 : 1007 |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제 지방에서 당일치기로 수원화성을 다녀왔습니다. 성곽과 화성행궁을 꼼꼼하게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나름 시간을 분배해서 관람종료 시간까지 일정을 진행, 마지막으로 화성행궁을 보게 되었는데, 입장할 때 오후 5시 50분까지는 퇴장하라는 안내문을 봤고 숙지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화령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관리하시는 분께서 보지도 못했는데 문을 닫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계를 봤더니 5시 30분. 그래서 다 보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뒤에 미로한정만 잠깐만 보려고 올라가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가라고 하시더군요. 좀 무서웠습니다. 저희 뒤에 한 가족분들도 아이가 고함에 놀라하더군요. 5시 50분이 넘은 것도 아니고...ㅠㅠ 그때부터 화령전을 시작으로 화성행궁 본건물 뒤에서부터 문을 닫기 시작하고 결국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나왔어요. 다른 외국인 관람객들도 당황해하더라구요. 이렇게 하실 꺼라면 차라리 5시 30분으로 시간을 조정하셨어야하지 않을까... 그러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명 관람 종료 시간은 6시인데 그렇다면 6시부터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가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다음에 참고하기 위해서 원래 문화재 관람은 이렇게 운영이 되는 건지, 관람시간 운영에 대해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관람객들을 내보내는 작업(한 분께서 불칠절하게 진행)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8-09-19 10:58:27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궁금하신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운영팀(김선천 차장 031-290-361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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