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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행사 풍선날리기
작성자 : 이OO	작성일 : 2018-01-01 12:56:55	조회수 : 889
아이들 데리고 제야행사보러 행궁갔어요 공연도 잘보았고 아이들과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풍선에 소원빌고 날린다는 얘기가 있자마자 사람들이 풍선받으려고 우르르 몰려가기에 아이들때문에 받으러갔다가 너무 충격받았네요 커다란비닐안에 담긴풍선을 그냥 던져놓아서 사람들이 가져가려고 뒤에서 우르르 밀고 풍선잡은사람들은 나가려고 애쓰며 앞에서 밀고. . 가운데서 정말 생명의위협을 느꼈어요 앞뒤로 욕설이 난무하고 심지어 제앞엔 초등학생이 어른들 사이에 파묻혀서 손만허우적대는걸 제가 어른들틈에서 막느라 애먹었네요 미리 나누어줬거나 아니면 줄이라도 서서 받았다면 이정도로 무질서하진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마구잡이로 한명이 네다섯개의 풍선을 가지고 가는통에 애꿎은 아이들은 마음의 상처만입고왔네요 2018년에는 이런부분 개선부탁드립니다. .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8-01-03 11:47:31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지난 송년제야행사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소원풍선 날리기 참여과정 중,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풍선은 보관비닐에 담아두었다가 시민여러분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었으나, 일부 관람객 분들에 의하여 풍선보관비닐 훼손되어 사람들이 몰리면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추후에는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도록 시정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공연팀(오윤희 주임 031-290-3635)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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