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축제장 화상 | ||
작성자 : 최OO | 작성일 : 2017-09-28 12:50:00 | 조회수 : 1083 |
수원시 영통에 살고 있는 최민숙입니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4일 일요일에 음식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저녁으로 갈비를 먹었습니다. 식사 도중 뒷 테이블 남성이 쓰러지면서. 10분 뒤 119가 왔던 사고가 있었어요 저도 병원서 근무했던지라 그 분, 기도유지하려면 자리확보하시고 누워야 한다 생각에, 의자를 당겨 앉다 다리 무릅이 살짝 화로에 닿았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주변에 일하시는 분들께, 비상약이나 화상약 없는지 몇분께 여쭵는데 아무도 없다 하셔서, 남편이 주변에 의료부스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나가서,한참 뒤 약국에서 화상연고와 드레싱밴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다음날 수포가 좀 심해보여 수원시 망포동에 화상전문의원이 있는 걸 확인하고 가봤는데. 담당의께서 화로에 잠깐 데인게 맞는지를 물으시면서 표재성화상이 아닌 심재성화상이다 식당에서 데인 상처치고 너무 심하다 하시고. 한동안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세요 분명 직원이 실수로 그런것도 아니고. 제 안전불찰이라 생각되나, 한편으로는 축제장의 테이블이 너무 열악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속상한 마음에.. 도움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한번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민숙 올림.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7-10-10 17:47:25에 등록되었습니다.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24회 2017 음식문화축제장 갈비부스에서 불편을 겪으신 사항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화상상처에 대해서는 즉시 음식문화축제 상해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민원인께서 충분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토록 하였으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동일사안에 대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조치를 하겠으며, 축제장에서 겪으신 화상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수원시 위생정책과(031-228-223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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