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열차 표예매소(연무대)에서 거스름돈을 잘못받았어요, | ||
작성자 : 이OO | 작성일 : 2015-03-22 22:51:29 | 조회수 : 2268 |
안녕하세요? 2015년 3월15일 목요일 연무대에서 오후1시38분58초에 화성열차표 성인두매를 구입했습니다. 성인 두명은 총금액이 3,000원이고 저는 만원을 냈습니다. 이날 여동생과 둘째아이(27개월)랑 함께 열차를 탔는데 아이가 졸려서 보채고 열차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판매원이 주신 영수증과 거스름돈을 확인할 겨를이 없이 지갑에 바로 넣었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다가 화서문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버스는 교통카드로 지불하였음) 둘째아이가 버스에서 잠들어 집에 와서 방에 뉘인뒤 지갑에서 영수증과 거스름돈을 확인했더니 거스름돈이 6천원이 들어있더라구요. 7천을 주셔야 하는데 6천원을 주셔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거스름돈을 잘못 주실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만원을 냈는데(여동생도 보았음) 영수증 받은돈이 3천원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영수증이 내가 낸 돈과 다르게 기입된 점도 이상했습니다. 3월 21일 토요일에 첫째 둘째아이와, 애기아빠와 팔달문에서 오전9시 51분 14초에 표를 구입하여 화성열차를 타고 연무대로 도착하였습니다. 연무대매표소에 가서 3월 19일 목요일에 받은 영수증을 보여드리며 거스름돈을 잘못주셨다고 말씀드렸어요. 토요일날 근무하시고 계신분이 본인이 목요일날 담당자였다고 밝히시면서 "왜 당일날 바로 전화안하셨어요? 이틀지나서 애기하면 어떻게 해요?" 저의 잘못이라고 나무라듯이 화를 내시면서 말하셨어요 저는 잘못한게 없는데 화를 내셔서 당황스럽고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화성열차담당하는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292-3600을 영수증에 적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전 분명히 만원을 냈는데 왜 영수증에는 받은돈이 3천원으로 되어있는지 물었더니, 10,000원을 입력하면 -7,000원이 찍힌다면서 기기가 원래 그렇다고 말하셨어요. 집에 돌아와서 애둘을 재우고 나서 적어주신 전화번호로 연락해보니 모텔이라고 핸드폰에 뜨고 화성열차담당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2번 더 연락했으니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영수증에 있는 290-3600으로 전화했더니 근무시간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다시 화성열차표에 있는 연무대 전화번호로 연락했더니 오늘 오전에 연무대매표소에서 근무하시고 계신분이(저와 애기하셨던) 전화받으시더라구요. 전화번호를 잘못 적어 주셨다고 하니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말씀은 안하시고 오전에 물어봤을때는 하지 않으셨던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290-3600은 주5일 근무라서 전화안받을 거라고,다른번호 290-3623도 알려주시고) 3월 19일(목)분명히 만원을 냈는데(여동생도 봤음) 영수증에 받은돈을 3천원이라고 찍어주셨는지 다시 물어보았더니 3천원을 찍던 만원을 찍던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셨어요. 오전엔 기기에 만원을 찍으면 -7,000원으로 찍혀서 안된다고 하신 말씀과 다르게 말하셔서 무엇이 사실인지 알수가 없겠더라구요. 천원이 얼마안되는 금액이라서 잊고 지나칠수 있지만, 영수증에 거스름돈이 잘못되었을 때 '당일 꼭 연락하세요' 적혀 있지도 않았고 일주일, 한달이 지난 것도 아닌 이틀이 지난 것인데 제가 잘못했다며 나무라는 듯이 계속 화를 내시면서 말하시는 것과(왜 당일날 전화 안하셨어요? 이틀 지나고 와서 이야기하면 어떻게 해요?) 대표전화를 물어봤을때 처음부터 자세하게 안내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전화번호292-3600(모텔전화번호)를 알려주시고 다른 대표번호(290-3623)도 알고 계셨지만 말씀안해주시고 전 분명 만원을 냈는데(여동생도 봤음)영수증에 받은 돈 3천원이라고 찍어주셨는지 다시 물어보았더니 3천원을 찍던 만원을 찍던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처음과 다르게 말하셔서 무엇이 사실인지 믿음이 가지 않았어요. 아이 둘 재워놓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기분이 나빠 잠이 오질 않고 혹시 저처럼 거스름돈을 잘못 받았을 때 처리하는 매뉴얼을 정해져 있는지 의문이 들었으며 또한 화성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불이익(거스름돈이 잘못되었을때)을 줄 수있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
답변 |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5-03-25 18:23:03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을 방문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미 님께서 제기해주신 내용은 금일(3. 23) 유선상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후 추가로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수원문화재단 화성운영팀(031-290-3623)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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