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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 협조
작성자 : 김OO 작성일 : 2022-09-01 19:55:48 조회수 : 565
저는 정부 부처에서30년 이상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 퇴임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서울시민으로 살다가 지난 4월에 수원시에 이주하여 살게 된 66세의 남성입니다.

지난 은퇴 후 수원으로 이사 전까지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이것 저것 닥치는데로 쉬지 않고 일하면서 다른 이들보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함께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애써주신 서울시와 관계기관의 사회적 관심과 노력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50플러스 재단, (사)대한노인회, 강남 시니어센터 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문화재청, 서울시 등에서 경복궁, 창경궁 등의 문화행사 등에 많은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나이든 은퇴세대들에게 살아가는 의미와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데 공헌하는 좋은 모습들을 보면서, 저 자신도 쉬지않고 많은 활동에 참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원으로 이사하게 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인근에서 일 할 곳을 이곳 저곳에 알아보고 살펴보았으나 시니어 세대들에게 마땅한 일자리는 커녕 대부분이 연령대별 모집자격을 한정하는 곳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인생 100세 시대라고들 입으로는 떠들지만, 현실이 이렇다고 탓만 할 때가 아니라 현직에 매몰되어 있는 젊은 세대 들도 항상 젊을 수가 없으며 눈 깜빡할 새 코앞에 닥치게 된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어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귀 재단에서 공모하는 직원채용 기준에 경비 또는 행사안내 등의 일부 직종만이라도 연령제한은 문제가 있다고 보아 항후 인력모집 시에는 반드시 연령 제한 없이 <건강한 어르신> 등의 기준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제언합니다.
60세 이상이라 해도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에서 고려하셔야 된다는 점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 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끝.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22-09-06 17:37:28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귀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주신 경비 또는 행사안내 채용의 연령제한 폐지의 경우는 수원문화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규정에 따라 지원 연령이 만65세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환경미화 및 경비같은 경우는 단순 단시간 근로자가 아닌 상근 및 특정조건의 야간근로를 수행하는 업무로 부득이 지원연령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행사진행 등 단시간 근로 및 만65세 이상 가능한 업무의 경우 해당부서에게 판단하여 향후 인력모집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단 이외에 수원시 전체 시니어 일자리를 찾아보신다면,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중장년일자리팀(031-228-3273)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경영지원팀(031-290-3522)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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