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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 문의
작성자 : 김OO 작성일 : 2022-05-08 00:27:49 조회수 : 144
오늘 화성 행궁을 처음 방문 했는데, 의아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검색해 보니 '달달한 행궁로망스'라는 프로그램에서 "행궁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내용이 있더군요.
오늘 제가 본 모습은, 장락당 혜경궁 홍씨의 방 문간_발 매어 놓은 부분 아래_에서 한복 입은 여자들이 차례대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사진사가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올라가지 마시오" 팻말은 버젓이 옆으로 밀어 놓고 고객들 출입시키며 사진을 찍는 게, 문화재단에서 허가한 일 맞나요? 문화재 훼손은 누가 책임 지는지...

첨엔 사설 업체가 그런 건 줄 알고, 나오다가 관리사무실 같은 곳(아주머니 두 분 앉아 계신 곳)에 말했는데, 원래 이 프로그램이 있다 하시더라고요. 그러고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한 분이 그 쪽으로 확인하러 가는 건지, 이동하는 모습을 보긴 했습니다.

2. 주말, 공휴일에만 "뒤주 체험"이 가능하다고 써 있는 것을 보았는데, 뒤주 체험이라면 뒤주에 직접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 아닌가요? 하나같이 다들 들어가서 사진 찍고 그러던데요..
뒤주 내 출입금지라던가 그런 푯말은 못 보았고요.

저희 일행인 아이가 뒤주에 들어가 있고 아이 엄마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해설사 할아버지 한 분이 다짜고짜 고객들을 데리고 오더니 "여기 들어가면 안 되는데" 라고 저희 들으라는 듯이 말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희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아이가 뒤주에 있는 상태로 사람들이 뒤주를 둘러싸고, 해설사는 이게 진짜 그 뒤주라는 둥(?) 설명을 이어가는데,
저희 일행은 못할 짓 한 사람으로 몰린 데다가 사람들이 아이를 빙 둘러싸고 있어서 당황해서 바로 아이를 빼서 비켜 줬어요. 쫓겨나다시피 한 느낌이었는데, 대체 뒤주 체험이 가능하다는 게 무슨 뜻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고객만 중요하다는 듯 일반 관람객에게 무례하게 군 해설사에게 주의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22-05-16 13:05:00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서 밀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참가자들에게 평소 일반적인 문화재 관람을 통해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달달한 행궁로망스> 행사 진행 중에 이루어지는 사진 촬영 시에도 문화재 훼손 등을 염려하여 참가자 및 사진작가에게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안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사를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의견 주신 부분에 대하여 추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화성행궁 내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만 사진 촬영하는 등) 문화재를 보호하면서 문화재 활용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수원문화재단 화성사업부(031-290-357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화성행궁 내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숙한 안내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화성행궁 내 뒤주 체험은 주말 및 공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화성행궁 및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분들께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최동욱 주임, 031-290-3623)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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