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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 건가요?
작성자 : OO 작성일 : 2013-04-16 11:50:08 조회수 : 1395
권선구에 사는 주부입니다. 일요일 12시쯤 고1,중2인 딸둘과 함께 남문쪽에서 부터 서장대 방향으로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굴보기 힘든 사춘기 딸들과 오랫만에 가져보는 나들이었고, 진달래와 막피기 시작한 벚꽃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육을 잘받아서인지 큰딸아이는 산을 오르면서 군데군데 보기싫게 버려져 있는 과자봉지와 비닐 봉투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가시덤불속에 있는 봉지 까지 줍고 흙속에 일부 묻혀있는 비닐들을 줍느라고 손이 더러워졌는데도 개의치 않는걸 보고 엄마인 저도 약간 부끄러운 마음이 생기더 군요. 지나가는 다른 시민들도 그 모습을 기특하게 여기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서장대에 이르러 모아온 비닐들을 버리려니 쓰레기통이 없는 겁니다. 할수없이 화장실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화장실에 들어가려니까 앞에 서계시던 관리아저씨가 그 쓰레기가 우리가 가져온 쓰레기를 버리는줄 아셨던지 "왜 이런 쓰레기를 가지고 오느냐,못가지고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쓰레기는 산을 올라오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아이가주워온 거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참, 그런걸 왜 주워오는 거야. 쓰레기를 주워오지 말아야지.."하시면서 끝내 화장실을 못들어 가게 하더군요. 저는 그 순간 아이 표정을 살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민망하고 우리아이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는 식으로 바라보는 그 관리인 분의 태도로 상처 받을 아이의 마음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쩔수 없이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사면서 매점 쓰레기통에 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마터면 그 쓰레기를 집에까지 가져올뻔했습니다.쓰레기통이 너무 없는 것도 화가났고, 교육 받은대로 수원시민의 자랑이고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당연히 주워들고온 아이에게 그런식으로 무안을 주는 관리인에게 너무도 화가 나더군요. 정식으로 사과 요청합니다. 전화기다립니다.010-4330-3900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3-04-16 16:38:42에 등록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문화재단입니다.
먼저 수원화성에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해당내용은 담당부서인 수원시화성사업소 문화재조경팀에 전달하여 담당자가 유선상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추후 이러한 사례로 같은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조치하겠으며, 추가 문의사항 있을 시 수원시화성사업소 문화재조경팀(031-228-4477)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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