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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의 펑크...oo대비 촬영...
작성자 : 김OO 작성일 : 2012-04-27 00:00:00 조회수 : 1039
안녕하세요...
보름전 예약해서 어제 26일 다녀왔습니다.
오전 장안문~ 연무대를 그냥 갔으면 몰랐을 정보를 미리 예약한 해설사의 설명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설을 들이며 다음엔 가족들 끼리 오면 참 좋겠다고 다들 공감을 하며 점심 이후 2시 화성행궁으로 갔습니다.
물론 행궁 2시 해설사 예약도 같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설사가 안오셨더군요...
정문에 표를 받으시던 분이 급히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고 다른 팀의 해설을 같이 듣게끔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정문 앞에서 해설사분이 20분 정도를 그 자리에서 설명을 하고 계시고...
정문은 안쪽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못들어가게 닫아 놓더군요...
5분만 촬영하면 된다고...
20분가까이 설명을 듣다가 순간 드라마 촬영때문에 혹시 앞에서 시간을 끄나...
생각에 저희는 일단 왜 정문 앞에서 설명을 길게 하는지...
혹시 드라마 촬영때문에 그러는 것 아니냐고...
전날 확인 했을때도 그런 공지 없었고 만약 드라마 촬영때문에 해설을 못듣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다른 코스로 잡았을 것을...
일단 안으로 해설사와 들어갔습니다.
아무리 해설사 마다 해설하는 방식이 틀리다 하지만 예전 제가 답사 왔을때의 정문 지나 쪽의 설명을 못듣고 지나갔습니다.
행궁안에서도 해설사분 열심히 해설을 해주시는데 촬영팀에서 조용히좀 해달라고...
저희도 안좋았지만 해설사분도 기분이 안좋아 지셨습니다.
해설사도 촬영에 대한 얘기도 못들었다고...
제가 단체를 이끄는 입장에서 미리 답사도 다녀오고 예약하고...
수원화성이 참 좋았기때문에 멀리서 미리 계획짜서 어렵게 왔던 체험이었는데요...
그 전날도 홈페이지 들어와 확인하고 갔던것인데...
해설사는 시간이 지나면 일반인들도 해설을 해야해서 그냥 출발한다고 해서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해설사도 펑크나고 그놈의 촬영때문에 다른 해설사의 해설도 제대로 못듣고...
만약 미리 알았다면 저희 단체는 화성행궁을 안가고 수원성곽을 돌았을 것입니다.
오늘 공지사항을 보아도 어제의 촬영계획은 없더군요...
저희는 드라마 촬영을 견학차 간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행궁견학 갔다가 덤으로 드라마 촬영을 운좋게 보았을 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의 목적은 화성행궁의 설명을 들으려 갔던 것입니다.
5분만 촬영하면 된다던것이 두시부터 세시반이 훨씬 넘었는데도 안끝났더군요...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설해주신 해설사께 감사드리구요...
펑크내셨던 해설사...
아무리 자원봉사라고는 하지만 그런 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무조건 촬영이라고 시민들이 이해해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5분??? 그네들 5분은 얼마만큼인지...
수원화성의 좋았던 이미지 어제 완전 무너져 버렸습니다...

답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2012-11-09 01:05:56에 등록되었습니다.

수원화성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수원화성 단체해설은 사전 접수자에 한하여 우선배정 하고 있습니다. 당일 해설 접수처리 과정에서 진행이 순조롭지 못했던 점 양해말씀 드립니다.
또한 예기치 않은 촬영(인수대비)으로 화성행궁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수원화성 홍보를 위한 촬영허가가 방송을 위한 상업적 목적으로 편중되어 불편이 야기된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허가 부서인 화성사업소 측에 전달하였으며 현장시정과 함께 관련내용을 홈페이지 등에도 공지해 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재단 담당자 강태석 ☎031-290-362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칠봉초등학교 학생여러분의 수원화성 방문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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