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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당(福內堂)
  • 수원 화성행궁 복내당의 내부 마당과 '복내당(福內堂)' 현판. (선택된 큰 사진)
  • 문 안에서 밖을 내다본 구도로 보이는 복내당의 모습. (선택된 큰 사진)
  • 화성행궁 수라간(주방) 내부를 재현한 모습. 떡살, 가마솥, 옹기, 그릇장 등 전통 주방용품이 가득하다. (선택된 큰 사진)

1789년(정조 13) 창건
1997년 복원

복내당은 수원읍 고을 수령과 가족이 거처하는 건물이다. 조선 정조 18년(1794) 화성행궁에 장락당을 만들기 전까지는 왕의 숙소로도 쓰였다. 정조가 건물의 이름을 직접 짓고 현판의 글씨를 써서 내렸는데, 복내福內란 ‘모든 일이 밖에서 제대로 이루어지면 복이 안에서 생겨난다.’는 뜻이다. 그러나 정조가 쓴 현판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복내당은 처음에는 역ㄱ자 모양의 작은 건물이었으나 1794년에 북쪽으로 온돌방 4칸 반을 추가하면서 ㄷ자 모양으로 확장되었다. 서쪽으로 서별당이 들어서고, 동남쪽으로도 행각이 늘어나서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20세기 초 경기도립병원이 들어서면서 철거되어 화성행궁을 복원할 때 다시 지었다.

 

 

Bongnaedang Hall
Bongnaedang, built in 1789, was one of the first buildings to be built in the temporary palace. It was initially used as the king’s sleeping chamber, but after Jangnakdang Hall was built in 1794, it was used by local magistrates. The name “Bongnaedang福內堂,” chosen by King Jeongjo, means “hall which radiates happiness from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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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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