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01. 선정결과

02. 심의평

• 이번 심의는 심의위원들이 응모작을 각자 읽고 채점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박경숙의 응모작은 개인사를 토대로 여성성을 ‘모성’ 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정미진의 희곡은 장기수, 시간강사, 노인들 등 주변적 존재들에 관심을 집중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송방순의 소설집은 ‘그 남자’와 ‘그 여자’라는 전략적인 요소가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작품의 성취도 역시 비교적 안정적으로 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의위원으로서 바라는 바는 사업의 규모가 조금 더 커지고 지원금 또한 그에 비례하여 많아져 이 사업이 수원의 문학적 생태계가 안정적인 질서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많은 문학인들이 이 사업에 응모하길 희망해 본다. 선정된 분들의 문운을 빈다.
  (심의위원 : 윤수천, 고봉준, 류수연)

03. 지원금 집행정산 설명회

• 일시 : 2017. 7. 25(화) 14:00
• 장소 :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지하1층)
• 내용 : 지원금 집행 및 정산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