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다양한 장르의 작가(단체)가 지원함으로써 수원 문화예술창작 구성원들의 풍부함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지원의 규모를 좀 더 넓히는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인다. 수원시 거주자(소재단체)이면서 수원시 내에서 발표해야 한다는 사항에 대해서도 좀 더 고민해본다면 활발한 작품 활동이 수원시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심의위원 구정화

자기언어와 방법이 뚜렷한 작가(단체)가 지원한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지원금액이 적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
심의위원 최태만

삶 속에서 획득한 경험을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치밀히 그리고 꾸준히 연구하는 작가(단체)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모였다. 그러나 이런 창작열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너무 적어서 넓고 깊게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총액을 획기적으로 늘려 모든 장르에 충분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
심의위원 홍태림

사업의 성격과 취지에 맞는 사업인가를 우선 고려하여 심의하였고, 이를 근거로 구현 가능성을 가늠하여 평가하였다. 본 심의에는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복합적 성격의 작업이 다수 지원하였다.
심의위원 박성혜

전체 사업의 규모나 비중을 고려하여 유의미한지, 수원문화재단의 지원이 시너지를 줄 수 있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좋은 창작물의 탄생을 지원하고자 했다.
심의위원 박진아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고, 내용적으로 심도있는 고민이 드러나는 사업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섬세하게 과정을 설계한 사업을 선정하였음을 밝힌다.
심의위원 윤종연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인 만큼 창작곡 발굴에 초점을 두어 심의하였다. 창작곡이 전체 프로그램에서 끼워넣기 수준이 아닌, 미리 계획되고 의도가 분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심의위원 김은혜

참신한 작품들의 지원이 많아 심의에 어려움이 많았다. 지원예산이 부족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심의위원 임상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창작곡들이 많이 만들어져서 좋았다. 예산이 풍족해서 많은 예술인(단체)에게 지원이 돌아가기를 바란다.
심의위원 차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