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공고 제2022 - 166호
2022 하반기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문학 분야> 선정결과 공고
2022 하반기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문학 분야>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래와 같이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사업내용의 성실한 수행으로 수원시 예술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7월 1일
수원문화재단
01. 선정결과
선정결과
분야 |
사업명 |
선정자(개인 및 단체) |
지원금액(원) |
비고 |
문학
(3건) |
당신의 일상이 소설이 된다면 |
서른책방 |
4,000,000 |
|
장편 ‘그 남자의 목욕(가제)’ 출간 |
유 O 진 |
3,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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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집 출판 및 기념회 |
이 O 구 |
3,000,000 |
|
02. 심의평
- 심의위원 : 류수연
- 이번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는 시, 소설, 시조, 수필 단체에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이 지원(신청)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수필이 다소 줄고 시 부문이 증가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문학성과 지역성의 균형, 그리고 장르적인 형평성을 함께 고려하여 심사하고자 하였습니다. 창작지원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작가들의 문학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사회 내에서 문학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것임을 염두에 두고 선정하였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 심의위원 : 문종필
- 모든 예술은 표현한다는 측면에서 동일합니다. 영화는 영화의 방식으로, 소설은 소설의 방식으로, 문학은 문학의 방식으로, 만화는 만화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뱉어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장르 구분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이 품고 있는 고유한 결입니다. 이 ‘결’로 인해 문학은 교환 불가능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번 2022년 하반기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심의에서도 신선한 ‘결’의 지점을 찾았습니다. ‘결’이 진정성 있게 투영된 작품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 심의위원 : 박소원
- 2022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문학분야는 시, 수필, 소설, 번역시집, 책방 등 다양한 작품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시 작품에서는 ‘수원’의 장소가 모티프로 차용된 점이 특색이 있었습니다. 심사 중 매우 반가웠던 부분은 ‘책방’을 중심으로 한 예비 창작에 대한 응모였습니다. 창작이 ‘개인’의 활동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작업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게 장르별 안배를 적용했습니다.
03. 행정사항
- 알림사항
- 행사 진행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등의 상황에 대비한 대책과 단계별 구체적 방역계획을 교부신청서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업기간을 고려하시어 교부일정 및 사업수행계획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금 집행정산 설명회
- 일시: 2022. 7. 8(금) 14:00 ~ 16:00(예정)
- 장소 :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지하)
- 내용 : 지원금 집행 및 정산 안내(매뉴얼 배부),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안내 등
※ 자세한 내용은 선정자 대상 개별 안내 예정입니다.
※ 본 설명회는 지원사업 수행을 위하여 필수로 참석하여야 합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참석 시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04. 문의처
-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 예술창작팀 (031-290-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