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킴
<Enrapture/환희>, 2022, 자작나무, 렌티큘러 인쇄, 180x95x4cm
<LOOK/봐>, 2022, 철, 알루미늄, 석분점토, 네온조명, 응원봉, 3D 프린팅 레진, 아이폰, AR 필터 Look Up in the Sky, 혼합재료, 115x75x30cm
개인전
2023 <The Last Scene: 부서질수록 확장되는>,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23 <I Surrender>, Various Small Fires, 서울
2021 <Apocalypse Kiss>, Fragment Gallery, 모스크바
2020 <친애하는 공포에게>, 아웃사이트, 서울
2018 <내가 조금 더 설렐 수 있게 ♡ Purple Kiss>, 아카이브 봄, 서울
단체전
2024 <How to Destroy Angels>, The Horse Hospital, 런던
2024 <The Sum Of Our Parts>, Swivel Gallery, 뉴욕
2024 <능수능란한 관종>,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2024 <Decolonising Malta: Polyphony Is Us>, 몰타 비엔날레, 발레타
2022 <Fanatic Heart>, Para Site, 홍콩
2020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3 두산갤러리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ISCP, 뉴욕
2022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2021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고양
2020 금천예술공장, 서울
정부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Sunpride Foundation, 홍콩
The Here and There Collective, 뉴욕
나는 대립하는 요소들의 충돌과 긴장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며, 사회적 정상성이 구축한 억압 적 구조를 비판하고 이분법적 체계를 해체한다. 이를 통해 규범에서 배제된 존재들의 에너지 를 탐구한다. 나는 종교와 퀴어성, 대중 및 하위문화, BDSM에 관심을 두고 이를 탐구하는 작 업을 진행한다. 특히, K-pop을 문화적 언어로 활용해 탈식민주의, 기독교, 샤머니즘, 퀴어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한다. 식민화된 퀴어성을 탐구하거나 아시아성과 퀴어성의 충 돌을 시각화하며, 대중문화와 하위문화 속에서 종교적 요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한다. 또한, BDSM의 권력 구조와 지배·복종의 역학이 사회·문화·종교적 맥락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를 분석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