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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작가 작품

고우리

작품컨셉

<무제-연결된 말>, 2024. 바느질한 캔버스에 캔버스를 해체한 실, 450×80cm.

경력

개인전

2024 <흐릿함을 쓰다듬으며 건네는 말>, 온수공간, 서울

2023 <하찮고 처연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향하여>,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22 <눈에 보이지만, 손 틈새로 빠져나가는 것들>, 박수근미술관, 양구

2018 <알 수 없는· 경계· 순간· 틈· 겉>, 대안공간 눈, 수원

2017 <Weigh down emotion>, 서울예술치유허브갤러리, 서울

2015 <잡히지 않는 것들>,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안산

단체전

2024 <신산해경:오래된 미래>, 시안미술관, 영천

2024 <뉴 앙데팡당: 존재-감각>,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23 <다시, 바라 보기>, 고색뉴지엄, 수원

2019 <SIMA FARM>, 수원시립미술관, 수원

2018 <지금, 바로 여기>, 갤러리 그림손, 서울

2015 <퀀텀점프>,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 안산

작가노트

다양한 관계 속 발생한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감정의 기류 같은 것들에 관심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회화 물성 실험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각기 다른 사람이 만나 관계를 짓는 필연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관계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하기에 상처와 불안을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인간은 유기적으로 어쩔 수 없이 연결되어있다. 이렇게 얽혀있는 관계상을 캔버스와 바느질을 통해 불안을 마주하며 해결하기 위해 작업을 했다
우리는 ‘불확실함’에서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확실해지기 위해 정보가 필요하고, 그렇게 이해와 수용 을 거쳐 불안에서 멀어진다. 그런데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캔 버스라는 대상에 이 법칙을 적용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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